Saturday, June 2, 2012

Product Review - Maclaren Stroller vs City Mini (맥클라렌, 시티미니 유모차 - 사용후기)

휴대용 유모차를 사기 위해서 정말 심사 숙고 했었다.
아기가 태어날때 부터 썼던 디럭스형 유모차를 잘못 사서 몇달 동안 고생했기 때문에
휴대용 유모차 만큼은 야무지게 고를려고 고민했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크게 만족스럽지 않다.
나는 맥클라렌 퀘스트를 샀다!!!!!!!!

맥클라렌은 종류가 다양하다. 신생아때부터 쓸수 있다는 XLR부터 , 퀘스트, 트라이엄프, 볼보 신생아때부터 쓸수 있다는 XLR는 정말 비추천이다. 아마존이나 쇼핑몰 사진에서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매장에 나가보니 너무 크고 이상했다. 기존 디럭스 유모차들 보다 결코 작지 않은 크기인데, 굳이 맥클라렌을 선택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퀘스트는 크기는 적당했다. 우리 딸은 아직 돌이 안되었기 때문에 4단계로 리클라인이 되는 유모차가 필요했고, 너무 작고 가벼워 보이는 볼보는 다소 위험해 보였기 때문에 퀘스트로 결정했다.

맥클라렌의 장점은 작고 가볍고 접기 쉽다는 것 아닐까?
작은 크기에 비해,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인다. (내가 직접 앉아보진 않았지만
딸이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
실제로 작고 가볍고 접기 쉽긴 하지만,  좀 무거운 가방을 걸어놓으면 뒤로 넘어간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 같은데서 아기를 먼저 꺼내려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정말 난감하다.

또한 작고 가볍고 접기 쉽다는 것 이외에도 맥클라렌의 장점은 브랜드 네임 밸류가 아닐까 싶다. 디자인이나 브랜드 이름이 부티난다.

그런데 맥클라렌을 사고 나니까, 시티 미니가 눈에 들어왔다.
아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나는 왜 몰랐을까.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므로, 시티 미니의 장점만 적어보려고 한다.

1. 핸들링을 한손으로 할 수 있다. 양손으로 잡아야 하는 유모차를 쓰고 있는 나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우산을 쓸수가 없다. ( 어찌 아이의 안전을 비를 피하려고 양보할수 있겠는가..)

2. 캐노피가 크다. 요즘 같은 여름날은 어디서 차양을 구해다가 덮어주고 싶을 정도이다.
  동그란 캐노피가 그 어떤 자외선도 막아줄것 같은 신뢰감이 든다.

3. 가볍다. 실제 들어보지 않았지만 보기만 해도 가볍다. 맥클라렌보다 바퀴가 크지만 몸체 자체의 크기는 비슷하다.

그외에도 많을 것같다. 아마존에 보니 상품평도 완전 좋다.
글을 쓰면서 더 후회가 된다.
하지만 이젠 바꿀수 없으니, 둘째가 생기면 그때는 꼭 시티 미니를 사야겠다.

한가지 덪붙이자면, 디자인이나 컬러 배색은 맥클라렌이 훨씬 마음에 든다.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서 우리 딸이 유모차가 필요 없어질 나이까지, 열심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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