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세핀 킴
아이를 키우면서 자존감이 많은 아이로 커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친구로 부터 얻어서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을 읽고 정말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자신의 감정을 묻어두고 말과 행동의 상처로 시름하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아이는 백지상태로 태어나서 8세 이전 형성된 자아존중감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또한 아이의 행복이 자존감에 달려있다.
자존감 self-esteem은 자신이 다른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자기 가치 self-worthiness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 confidence이라는 두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즉, 자기 자신을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방법이며, 모든 행동과 변화의 근원이 되는 마음가짐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심으려면 부모의 자존감이 더 중요하다. 먼저 자기 자신을 아껴야 하고 최고의 엄마가 되기 이전 자기를 사랑하고 행복한 삶의 본보기를 보여주면 자녀의 자존감도 그에 비례하는 것이다.
행복한 삶의 본보기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그리고 부부 간에도 행복해야 한다. 서로 싸우거나 잔소리와 뒷담화를 달고 살 거나 대화가 없는 부모들은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기 일상이다.
육아에 시간이 없고 지친 부부 간에 애정을 쌓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는 친척이나 친구에게 아이를 맡기고 한달에 한번 또는 일주일에 한번은 부부만의 시간, '데이트 나이트'을 갖는것을 권장한다.
아이에게도 순수한 애정을 가지고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주는 게 바로 자존감을 길러 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건강한 자녀교육의 첫 출발은 부부가 공통된 가족 패턴을 취함으로써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부모가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일 때 양육 방식의 불일치로 갈등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부모의 유형이 3가지 나오는 데 독재자형, 방임형, 권위형 양육 스타일이다. 독재자 유형의 부모를 지닌 부모 밑에 자란 아이들은 부모를 무서운 대상으로 인식하며,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지에 대해 좀처럼 확신을 갖지 못했다고 하고, 방임형 양육 방신을 지닌 부모를 둔 아이들은 통제를 받은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종종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고, 반면에 권위형 양육 방식을 지닌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발랄하고 의욕적이며, 친구들과 협동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하버드대 학생들을 길러낸 부모들의 자존감 교육이 여러가지 소개된다.
- 아이와 함께 하기
- 놀이를 활용해 교육하기
- 아빠의 역할 만들기
- 다양한 이벤트로 감동 주기
- 아이와 함께 공부하기
- 규칙 지키기
- 비교하지 않기
그리고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실천 로드맵 3가지도 소개 된다.
자존감 교육 실천 로드맵
1. FRIENDS for LIFE
- 다양한 감정 일깨워주기
- 생각과 감정 사이의 연관관계알기
- 걱정 해소법 배우기
- 문제 해결 방법 익히기
- 성공하는 경험 반복하기
2. Self-esteem in the Classroom
- 생각과 감정을 끌어내는 일기 쓰기
- 협동심과 재능 발견을 위한 소그룹 활동
3.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 아이의 장점에 집중하라
- 벌칙은 현실적이되 꼭 지킨다
- 집안의 큰일을 결정할 때 아이의 생각을 물어라
- 화가 났을 때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라
- 아이를 놀리거나 굴욕감에 빠지게 하지 마라
- 부모도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
-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그것을 존중하라
- 답을 제시하지 말고 힌트를 줘라
- 함께 책을 읽어라
- 봉사를 통해 공감을 유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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